거인의 어깨에 올라 타자. 유럽의 워렌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에 대해 알아보자
코스톨라니,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가 코스톨라니는 헝가리 출신의 유명한 투자가로,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는 93세까지 살면서 증권 투자와 저술 활동을 통해 막대한 재산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투자의 비밀과 심리, 그리고 돈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스톨라니의 삶과 투자 스타일, 그리고 그가 남긴 명언과 저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톨라니의 삶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의 푼타아레나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학업을 중단하고, 1924년 파리로 유학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증권 투자를 배우고, 주식중개인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으로 이주하고, 전후 독일 재건 사업에 뛰어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전 세계 10개 도시에 집을 가지고, 헝가리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의 4개 국어에 능통했습니다. 35세에 부자가 되어 은퇴를 결정했지만, 우울증을 얻었습니다. 그 후 작가와 저널리스트로 인생 2막을 살았고, 13권의 책을 펴내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그는 93세에 파리에서 사망했습니다.
코스톨라니의 투자 스타일
코스톨라니는 투자에 있어서 심리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식시장의 90%는 심리학이 지배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의 과열과 과소평가를 잘 파악하고, 남들과 반대로 투자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량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 개가 주인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는 있어도 주인을 떠날 수는 없다고 비유하여, 주식가치가 기업가치를 따라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스톨라니의 명언과 저서
코스톨라니는 투자와 돈에 관한 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투자자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는 것보다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깊이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
"투자에서 얻은 돈은 고통의 대가로 받은 돈, 즉 고통 자금이다"
"이자율 낮으면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다이빙처럼 주식시장에 점프하라"
"두 번 이상 파산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기고 49번은 잃는다"
코스톨라니는 13권의 책을 저술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책은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입니다. 이 책은 그의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습니다.
결론
코스톨라니는 유럽의 워렌 버핏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가였습니다. 그는 투자의 비밀과 심리, 그리고 돈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심리학의 중요성과 우량주의 장기보유,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투자와 돈에 관한 많은 명언과 저서를 남겼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코스톨라니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